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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ダが発起人~DSP FESTIVALの舞台裏

THE STAR 2014.1#11a

昨日の記事の中で触れた「DSP FESTIVAL」の発起人がリダであるということ。
この件について、裏付けの記事の存在がありました。
こちらへ来てくださっている方が、スポーツ韓国掲載記事を教えてください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ご紹介させていただきますね。

ステージには立てなかったけれど、
古巣のDSPを大切に思うリダの気持ちがうれしいです。
あれこれ取り沙汰された時期もあったけれど、
リダの想いはリダ本人にしかわからないこと。
今の自分の存在はDSP時代があったからこそ、と思っているから…なんて想像しているのですけれど。
先輩、後輩に声をかけたのもリダのようですし。
なんだか心が温まるいい話…です。


※一部翻訳不明の部分があります

歴史-義理-思い出が一つの席に!
ギムソンハン記者wing@入力時間:2013.12.16 07:01:44

“夜中まで話が終わらなかったのです。”

14日ソウル 江南(カンナム)のある肉屋は30人余りの若者たちで込み合った。 各々明るい微笑でテーブルを行き来して立ち止まって話を交わした。 対話中ずっと笑いは絶えなかったし時々真剣な主題が出てきたりもしたが全体の雰囲気を落とせなかった。 彼らは14日午後7時からソウル、蚕室(チャムシル)室内体育館で開かれた‘DSPフェスティバル’舞台に共に上がった。

K-POPという単語さえない時期である1991年大成企画でスタートして国内ダンス アイドルの名門に位置したDSPメディアが主催した‘DSPフェスティバル’は開始から最後まで類例を探すのが難しいファミリーコンサートで人を展望だ。

会社を通り過ぎた別名オールドボーイと現在の活動中であるヨンボがある舞台に立つということ自体がめったに見ない組み合わせだ。 この日公演はジェクスキスで活動したウン・ジウォン、チャンスウォン、キム・ジェドクなどをはじめとしてClick-B、2Shai、SS501所属で活動したメンバーがKARA、RAINBOW、A-JAXなど現役チームと共に舞台に上がった。

こういう特殊な構成で各自ヒット曲舞台はもちろん後輩が先輩に彼らのヒット曲を献呈する舞台も可能だった。 A-JAXがジェクスキスとSS501の代表曲を、KARA、RAINBOWがピンクルの代表曲を歌って先後輩の情を再確認した。 自然にZAM、CoCo、IDOLなど1990年代初期を風靡したグループのヒット曲から現役チームの今年発表曲まで国内ダンス アイドルの流れを探ってみることもできた。

何より意味を加えた瞬間は別々にあった。 この日出演者の中で一番上の兄であるウン・ジウォンが現在の病床にある創業者であるイ・ホヨン代表を言及しながら“社長のおかげでまだ舞台に立つことができる。 本当に良い趣旨のコンサートとこの席に出てくることになった”としながら“義理”を叫んだ。 キム・ジェドクは“社長のはやい快癒を心よりお願いします”と付け加えた。

この日すべての出演陣はイ代表に対する気持ちで一ヶ所に集まった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 この日出演者の中であるメンバーは公演直前“いつも受けるばかりで報いられなかったという重い借金感を持って活動してきた”としながら“今日出席はできなくされるだろうが心だけは一緒にされることと信じる”と話した。

共に位置することができなくて心だけで一緒にした人物はまたある。 今回の公演の出発点だったSS501のキム・ヒョンジュンがそうだ。 今回の公演に対するアイディアを初めて出して先輩後輩の参加を促したのがまさに彼である。 意外にドラマ撮影日程で舞台に上が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がイ・ホヨン代表に対する深い愛情で今回の公演の成功のために努力したと分かった。 今後違う姿他の機会で今回の公演不参加に対する借金を返すと期待される。

Click-Bで活動して会社を離れたし軍除隊後DSPメディアに戻ってきたオ・ジョンヒョクも同じこと。 散って活動したチーム メンバーを糾合して現役で活動する後輩を見守って会社の中心にそびえ立った。 公演後後始末席を主導して後輩の悩みを聞き入れて真心に充ちた忠告を惜しまないのも彼だったとの聞いた。

多くの企画会社が生じて歌手が登場する。 寝て起きればさかさまになるスターの派閥を考えれば20年超えて一家を成し遂げることは容易ではない。 ここにある求心点を中心に、たとえ会社を離れてもお互いを記憶して身を処して一ヶ所に集まることはより一層そうだ。 収益性を追求しないで低所得者や多文化家庭子供のために使われる心遣いも他の会社のファミリーコンサートと比較される。

最後にK-POPの活況をむかえた歌謡界に最近になって方向を失って競争にだけ偏るのではないのかという心配幼い指摘が出ている。 大義のために重く叱る大きいおとなの不在が惜しくて方向を定めて重心を取る長い間の会社の存在が懐かしいのは先んじた指摘と関係がなく見えない。 ‘DSPフェスティバル’が単発性一回だけ公演で終わってはいけない理由だ。

<補足・韓流新発見。より>
今回の公演はこれまで開催されてきた芸能事務所のイベントとは違い、ファミリーコンサートの領域を”出身アーティスト”にまで拡大させ、後輩たちのトリビュートステージや先輩アーティストたちの映像メッセージなどにより、コンサートはより一層豊かなものになった。なお、今回のイベント収益は江南区と連携し、江南区の低所得者やサポートを必要とする人々に寄付される予定だ。


역사-의리-추억이 한 자리에! DSP페스티벌의 생생한 후일담
김성한기자 wing@ 입력시간 : 2013.12.16 07:01:44

“밤새 이야기가 끝이 안 나더군요.”

14일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은 30여 명의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저마다 환한 미소로 테이블을 오가며 묵은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내내 웃음은 끊이지 않았고 간혹 진지한 주제가 나오기도 했지만 전체 분위기를 떨어뜨리진 못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DSP 페스티벌’ 무대에 함께 올랐다.

K-POP이라는 단어조차 없을 시기인 1991년 대성기획으로 출범해 국내 댄스 아이돌의 명가로 자리한 DSP미디어가 주최한 ‘DSP 페스티벌’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유례를 찾기 힘든 패밀리 콘서트로 남을 전망이다.

회사를 거쳐간 일명 올드보이와 현재 활동 중인 영보이들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보기 드문 조합이다. 이날 공연은 젝스키스로 활동했던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등을 비롯해 클릭비 투샤이 SS501 소속으로 활동한 멤버들이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등 현역 팀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런 특수한 구성으로 각자 히트 곡 무대는 물론 후배가 선배에게 그들의 히트곡을 헌정하는 무대도 가능했다. 에이젝스가 젝스키스와 SS501의 대표곡을, 카라-레인보우가 핑클의 대표곡을 부르며 선후배의 정을 되새겼다. 자연스럽게 잼 코코 아이돌 등 19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그룹의 히트곡부터 현역 팀들의 올해 발표 곡까지 국내 댄스 아이돌의 흐름을 짚어볼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 의미를 더한 순간은 따로 있었다. 이날 출연자 가운데 맏형인 은지원이 현재 병석에 있는 창업자인 이호연 대표를 언급하면서 “사장님 덕분에 아직도 무대에 설 수 있다. 정말 좋은 취지의 콘서트라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면서 “의리”를 외쳤다. 김재덕은 “사장님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든 출연진은 이 대표에 대한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출연자 가운데 한 멤버는 공연 직전 “늘 받기만 하고 보답하지 못했다는 무거운 부채감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면서 “오늘 참석은 못하시겠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하지 못하고 마음만으로 같이 한 인물은 또 있다. 이번 공연의 시발점이었던 SS501의 김현중이 그렇다. 이번 공연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내고 선후배들의 참여를 독려했던 것이 바로 그다. 뜻하지 않게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호연 대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번 공연의 성사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후 다른 모습 다른 기회로 이번 공연 불참에 대한 빚을 갚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릭비로 활동하다 회사를 떠났고 군 전역 후 DSP미디어로 되돌아 온 오종혁도 마찬가지. 흩어져 활동하던 팀 멤버들을 규합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는 후배들을 보살피며 회사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공연 후 뒤풀이 자리를 주도하며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은 것도 그였다는 후문이다.

많은 기획사들이 생겨나고 가수들이 등장한다. 자고나면 뒤바뀌는 스타의 계보를 생각하면 20년 넘게 일가를 이루기는 쉽지 않다. 여기에 한 구심점을 중심으로 비록 회사를 떠나도 서로를 기억하고 몸을 움직여 한자리에 모이기란 더욱 그렇다. 수익성을 추구하지 않고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이를 위해 사용되는 마음 씀씀이도 다른 회사의 패밀리 콘서트와 비교된다.

마지막으로 K-POP의 활황을 맞은 가요계에 최근 들어 방향을 잃고 경쟁에만 치우치는 것은 아닌가 라는 걱정 어린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의를 위해 무겁게 꾸짖을 큰 어른의 부재가 아쉽고 방향을 정하고 중심을 잡아줄 오랜 회사의 존재가 그리운 것은 앞선 지적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DSP 페스티벌’이 단발성 일회성 공연으로 끝나지 말아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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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페스티벌 총 출연진
DSPフェスティバル総出演陣


2013-12-28(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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